음식으로 혈당을 낮추는 여러가지 방법
혈당치가 높은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미네랄 부족이라고 합니다. 미네랄은 야채에 포함된 영양 성분으로 망간, 크롬, 인, 칼륨, 아연 등 인슐린의 당 대사 작용을 돕습니다.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도록 작용하여 당뇨병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당뇨병 환자의 약 90%는 과식이나 운동 부족으로 발병하고,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기능이 불충분해지는 것이 원인의 2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2형 당뇨병의 사람은 식생활에 주의하는 것으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파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있으며, 혈당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하루에 4분의 1개 먹는 것이 기준입니다만, 그것보다 많이 먹어도 혈당치가 너무 내리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는 하루 2분의 1개 정도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 조리 방법은 생으로 먹어도 가열해도 효과는 변하지 않습니다만, 물에 노출해 버리면 수용성의 비타민 등이 물에 녹아 버리므로, 물에 노출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양파에는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막는 혈전 예방 작용과 간 기능 향상, 노화 억제 등의 효과도 있다고합니다. 비교적 요리하기 쉬운 야채이므로 다른 야채와 조합하여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혈당치가 걱정되는 사람은 오곡을 먹습니다. 오곡은 현미, 보리, 발아현미, 귀리, 기장, 흑미 등의 곡물입니다. 이 곡물은 미네랄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각각에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백미에 섞어 먹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오곡은 백미와 달리 씹는 맛이 있으므로 잘 씹어 먹게됩니다. 잘 씹어 먹으면 포만 중추가 정상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하고 비만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의 소화작용을 촉진하고 인슐린의 대사를 돕고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게 됩니다. 알로에를 디저트로 먹으면 혈당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알로에는 알폴란이라는 다당류가 포함되며, 이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치를 낮추는 힘이 있습니다. 알로에는 몸에 좋다고 유명할 정도로 그 약효가 인정되어 왔습니다. 다만, 먹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주스로 하거나, 얇게 슬라이스 해 요구르트등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 바나나는 인슐린의 효과를 높입니다. 바나나는 비교적 저렴하고, 영양가가 뛰어나고, 식이섬유나 비타민, 미네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칼륨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류를 제한하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바나나는 적당한 단맛이 있어, 만족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칼로리를 과량 섭취하게 되므로, 하루 1개까지만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당치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올라가지만, 함께 야채와 같은 식이섬유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몸이 당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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