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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좋은 영향에 대한 연구

by 공유하면 좋지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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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효능

커피는 커피콩(커피도 키의 씨앗)을 건조해 볶아내어 분쇄한 후 뜨거운 물로 추출한 음료입니다. 커피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설은 기원 900년경 아랍인의 의사 라제스가 환자에게 커피를 마시게 해, [소화와 이뇨 효과가 있음]이라고의 기록이 남겨진 일입니다. 이후에는 중세 후기에 유럽에서 퍼져 현재 전 세계적으로 즐겨 마시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보통 임산부와 어린아이는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인체에 유용한 효과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카페인의 효능은 각성 작용입니다. 카페인의 각성 작용에 의해 머리를 개운하게 하여 집중력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뇨 효과가 있어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커피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자율신경의 작용을 높이거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심장 근육의 수축력을 강화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에는 카페인만큼이나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폴리페놀 함유량이 높은 레드 와인을 즐겨 마시는 프랑스인은 기름기가 많은 식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질환에서의 발병률이나 사망률이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레드 와인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몸에 좋다는 것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만, 실은 커피에도 레드 와인에 필적하는 양의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드 와인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안토시아닌과 탄닌, 리스베라크롤이라는 종류이지만 커피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대부분 클로로겐산류입니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가지는 쓴맛이나 색소의 성분으로, 활성산소 등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항산화 작용이 강한 성분입니다. 그 때문에, 폴리페놀은 활성산소 때문에 생기게 되는 암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생활습관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폴리페놀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대미지를 막는 효과도 있다고 주목받고 있습니다.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자외선에 의한 얼굴의 얼룩이 적다는 실험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2015년, 국립암연구센터 예방연구그룹은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호흡기질환, 심장병, 뇌졸중에 의한 사망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이 연구 성과에 의해 커피에 의한 건강 효과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카페인과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의 시너지 효과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커피에 포함된 폴리페놀인 클로로겐산은 몸 안에서 페루라 산이라고 하는 성분에 의하여 대사 됩니다.  페루라 산은 혈소판이 굳어지는 것을 막아 혈관이 막히기 어렵게 하여 뇌경색이나 심근 경색을 막아 준다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기관지를 확장하는 작용이 있어 호흡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커피에는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 외에도 대장암이나 간암의 예방, 2형 당뇨병의 혈당치의 개선, 지방 연소 촉진에 의한 비만 예방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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