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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 생활 습관과의 깊은 관계에 대한 연구

by 공유하면 좋지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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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와 생활습관병에 대하여

 


충분한 수면은 신체와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질이 나쁜 수면은 생활 습관병의 이환 위험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 문제는 "수면 습관"과 "수면 장애"의 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면 습관에 대해서는 수면 부족이나 3교대 업무 등에 의한 체내 시계의 문제, 수면 장애에 대해서는 수면 시 무호흡과 불면증의 문제에 대하여 각각 생활 습관병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수면 장애는 생활 습관병의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전부터 생활 습관병 환자는 수면 무호흡 증후군과 불면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후의 많은 연구에서도 수면 장애가 생활 습관병의 이환 위험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에 대하여 관련 메커니즘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면 시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는 야간에 빈번하게 호흡정지에 의해 [저산소혈증과 교감신경의 긴장(혈관수축)] , [산화스트레스나 염증], [대사 이상(레프틴 저항성·인슐린 저항) ]등의 생활습관병의 초기 단계가 진행되어, 그 결과로서 5~10년 후에는 고혈압·심부전·허혈성 심질환·뇌혈관 장애 등에 걸리기 쉬워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만성 불면증 환자도 "교감 신경 긴장" , "탄수화물 코르티코이드 (혈당 상승)의 과잉 분비" , "수면 시간 단축", "우울 상태에 의한 활동성 저하" 등 많은 생활 습관 질병 위험이 있습니다. 수면에 들기 힘들어하는 증상이나 중도 각성·조조각성 등 불면증상이 있는 사람에서는 양질의 숙면을 취하고 있는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이 발병될 위험이 1.5~2배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장애도 생활습관병 중 하나입니다. 21세기에 있어서 권장되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행동요령에는 영양・식생활의 관리, 신체 활동・운동, 금연・절주 등과 나란히 충분한 수면의 확보가 포함됩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운동 부족, 흡연과 알코올의 과음에 의해서 수면 상태는 악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양질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과 직결됩니다. 반대로, 수면 장애는 또한 생활 습관병 중 하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수면 시간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한 대로 장기간에 걸쳐 수면 부족 상태를 유지하거나 수면 장애를 방치하면 우리의 건강을 크게 해합니다. 중년의 만성 수면 부족은 치매나 알츠하이머 등의 발병률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수면 문제는 심신 건강을 위해 꾸준히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수면 습관의 문제나 수면 장애를 방치하지 않고, 자신의 수면 상태에 이상점을 느낀다면, 담당 의사 혹은 수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양질의 수면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도 노력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취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필요한 수면 시간을 정해서 하루에 정해진 수면시간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특히 잠자는 시간이나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 과도한 음주 및 카페인 섭취,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낮잠 또한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야간 시간의 수면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는 낮잠 시간을 최대한 일찍 가지며 20분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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